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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처진 얼굴선 개선하는 안면거상술, 체계적인 설계가 결과 좌우한다

  • 안호범안스성형외과
  • 2026-07-30 17:50:00
  • hit92

[mdtoday = 최민석 기자] 세월이 흐르면 나이가 얼굴에 드러나게 된다. 세월의 흔적은 가장 먼저 표정에서 시작해 윤곽으로 드러나는데, 젊은 시절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던 볼과 턱 주변 조직이 조금씩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입가에는 깊은 주름이 패고, 매끈하던 턱선은 둔탁해진다. 40대에 접어들면 진피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빠르게 소실되고 지방층의 위치까지 바뀌어, 거울 속 인상이 실제 나이보다 피로하고 무거워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생활습관 교정이나 기초 화장품만으로는 좀처럼 되돌리기 어렵다는 점이다. 기능성 화장품의 다양한 성분은 피붓결을 다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미 처진 조직을 제자리로 끌어올리는 힘은 갖고 있지 않다.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 역시 노화 초기에는 의미가 있으나, 처짐이 본격화된 단계에서는 변화 폭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안호범 원장 (사진=안호범안스성형외과 제공)

안호범 원장 (사진=안호범안스성형외과 제공)

결국 보다 확실한 개선을 원하는 이들은 피부과 시술에서 더 나아가 안면거상술을 검토하게 된다. 안면거상술은 피부 아래 근육을 감싸는 표재성근막층(SMAS)을 들어 올려 고정하는 수술로, 겉 피부만 잡아당기는 방식과 달리 깊은 층의 지지 구조 자체를 다시 세운다. 덕분에 입가 주름과 늘어진 볼, 무너진 턱선, 이중턱 같은 여러 고민을 한 번의 수술로 동시에 정리할 수 있고, 효과의 지속 기간도 길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술의 완성도를 가르는 요소 중 하나는 유지인대(retaining ligament)를 얼마나 정확히 다루느냐다. 유지인대는 광대와 볼, 턱 경계에서 피부와 깊은 조직을 붙들어 매는 띠 형태의 구조물로, 이 부분이 충분히 분리되어야 조직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처리가 어설프면 당김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결과가 밋밋해지거나, 시간이 지나 빠르게 다시 처질 위험이 커진다.

다만 안면거상술은 안면신경과 굵은 혈관, 근육이 좁은 공간에 뒤엉켜 있는 부위에서 진행되는 만큼 난이도가 높고, 그에 따른 합병증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절개선을 무리하게 넓히면 귀 주변에 흉터가 남거나 귀 형태가 비틀리는 이른바 ‘칼귀’가 생길 수 있고, 신경이 자극받으면 일시적인 감각 둔화나 표정 비대칭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위험을 낮추려면 절개를 꼭 필요한 범위로 제한하고, 신경과 혈관의 주행 경로를 정확히 파악한 상태에서 조직을 조심스럽게 박리해야 한다.

또한 얼굴은 사람마다 피부 두께와 탄력, 지방의 분포, 근육의 발달, 노화가 진행된 양상이 제각각이어서 정해진 한 가지 방식을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하기 어렵다. 수술에 앞서 성형외과적 진단으로 얼굴 전체의 구조를 살피고, 절개 위치와 박리 깊이, 조직을 고정하는 방향까지 개인의 특성에 맞게 설계하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어진다.

안호범안스성형외과 안호범 원장은 “안면거상술은 단순히 피부를 잡아당기는 시술이 아니라 노화로 약해진 얼굴의 지지 체계를 다시 구축하는 재건 과정”이라며 “성형외과적 관점에서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구조와 노화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한 뒤 수술 계획을 세워야 자연스럽고 오래 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수술 시술로 만족할 만한 변화를 얻지 못했다면 안면거상술을 한 번쯤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다만 결과에 대한 기대치와 자신의 피부 상태를 의료진과 충분히 공유하고, 회복 과정과 발생 가능한 부작용까지 상담한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원본 보러가기] : https://www.m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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